제대로 영어회화를 공부해 보려고 주요 인강을 찾아봤는데요.
그러던 중,
덩어리영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지금 1탄을 끝내고 2탄을 공부 중인데요,
1탄에서 학생 때 배웠던 영어의 기초가 되는 어순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2탄에서는 덩어리공부법을 가르쳐 주는데요~
덩어리공부법 이란, “I would like to / I’d love to” 이런 식으로
두 개 이상의 단어들의 규칙성을 찾아 한번에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이 방법은 문장을 구성할 때 좀 더 쉽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고,
문법과 단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반 이상 줄어들어
영어회화 할 때,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또한 강의를 맡아 주시는 선생님
목소리 톤이 좋아 강의를 들을 때 편안하고,
집중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강의 내내 웃으면서 설명해 주셔서
공부하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교재를 돈 주고 사지 않아도 돼요.
강의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이 강의노트는 프린트를 해서 봐도 되고~
핸드폰에 저장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며 공부해도 좋더라고요.
강의노트에는 강의에 대한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아요!
학생시절에는 영어공부라면 인상부터 찌푸려졌는데,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참 신기해요
1년 과정의 스케줄로 되어있는데,
매일 열심히만 듣고 공부한다면,
시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회화공부를 시작한 지 딱 세 달이 되었는데도,
영어대화를 나눌 때 사용하던 바디 랭귀지가 많이 줄었거든요~^^
실제로 1년이라는 기간으로 학습가이드를 제시해요.
뭐 사람마다 학습환경이나 수준차이에 따라
이보다 빠를 수도 있고 이보다 느릴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제시하는 가이드도 없는 곳에 비하면
제시해 주는 쪽 인강이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에서 말하는 것처럼
기초 수준의 영어회화는 단기간에 끝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요즘 기초영어 인강이라 하면서
평생 하라고 하는 인강들도 많은 데 그건 좀 아닌 듯해요.
기초영어 수준은 단기간에 끝내게 해주는 인강이
더 올바른 인강 같아요.
그래서 알려주는 커리큘럼대로 학습 스케줄을 잡아서 진행하고 있어요.
또 3가지 과정으로 회화를 알려주는 데요.
1단계 가장 기본적인 영어 어순 익히기
2단계 덩어리로 영어 쉽게 말하기
3단계 상황에서 덩어리 활용하기 / 뉘앙스 강의
3가지 과정의 공통점은 일상생활 문장으로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1단계 기본적인 영어 어순은 문법강의임에도 불구하고
I love you.
You love me.
같은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을 해주니
문법 스트레스가 확실히 덜하더라고요.
Can I~?
Do you want me to~?
What do you think about~?
같이 현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덩어리 패턴을 익히는 강의예요.
예전에 제가 해외여행 가서 How
만 엄청 써먹고 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런 패턴만 잘 써먹어도 여러 가지 문장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덩어리 패턴이 바로 그런 방식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렇게 자주 사용하는 덩어리 위주로 말하기 연습하면
미드를 보다가도 영화를 보다가도 아는 게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3단계 과정에는 이제까지 배웠던 덩어리들이
어떻게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그리고 뉘앙스(어감)까지 추가로
배우는 강의예요.
1단계를 가볍게 배우고 나니까
2단계는 바로 실전 과정이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배우는 표현들을 바로바로
일주일에 한 번씩 여행 가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인강에서 배운 덩어리패턴들을
실제상황에서 써먹고 다시 익히고 써먹고를
반복하니까 확실히 더 효과를 보고 있어요.
이래서 외국 유학을 가는 건 가봐요.
이렇게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데
뼈저리게 몸소 체험하고 나니 왜 그런지 알겠네요.
여행영어회화로 수강하면서 맘에 드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어요.
맘에 드는 부분은 강의분량이에요. 30분을 넘기지 않는 거요..
제 입장에선 30분도 좀 지루한 시간 같아요. 웃기죠?
23~26분 사이가 좋은 것 같아요.
30분에서 겨우 5분 남짓 짧은데도 심리적인 부담감이 확!!!!! 반감하니깐,
강의를 들으면서도 심리적으로 가벼운 마음이 듭니다. 지루하지도 않고요.
지루 할 만할 때, 강의가 끝나 버리잖아요.
패턴영어 방식보다 ‘덩어리영어’가 더 간결하고
접근하게 쉽게 꾸며진 문장들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바로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문장구성이 그런 느낌을 받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에밀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용기를 주시고, “지금 몰라도 괜찮다”,
“천천히 반복해 줄 테니 그냥 따라와라”,
“그냥 즐겁게 내가 짚어 주는 거 잘 따라 하면 된다”,
“모르겠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살짝 건너뛰어도 된다,
나중에 또 반복해 줄 테니깐 걱정 마라”등등 이런 말씀들이
수강자들로 하여금 포기하지 않게 하는 용기와 격려의 말들이 되는 것 같아요.
‘아~~ 중학교부터 시작해서 10년을 영어 공부했는데,
나는 이것도 모르는구나, 나는 영어랑 안 맞는구나..’
하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고 좌절하는 마음이 매번
강의 때마다 들어도, 선생님의 그 격려와 용기의 한 마디가
다음 강의를 또 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또한 강의도 어려운 용어 쓰지 않으시고,
쉽고 간결하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깐, 저처럼 기초가 약한 학생들도
쉽게 손을 댈 수 있는 강의인 것 같고요.
지금 한창 2탄을 하고 있는데요.
각 1~4강의 후에 총 정리하는 강의 따로 있어요.
이렇게 한 번씩 중간중간에 다시 정리해 주시고,
살짝 가물가물... 헷깔렸던 것을 기억나게 해 주시니깐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강의 내용 중에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모르는 건
질문게시판에 물어볼 수 있어요.
여행 영어회화를 생각하는 초보분들 여기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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