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공부 혼자 하기 좋은 방법을 찾다가 인터넷강의(인강)로 정착했어요. 출퇴근길 버스 라디오에서 “영어가 안되면…” “10초도 말 못 하면 영어 왕초보” 같은 영어광고가 귀에 들어와요. 꼭 제 얘기하는 것 같았거든요. 나름 꼼꼼히 비교해서 영어회화 사이트에서 시작해 보면 막상 문법, 작문 같은 수업만 있고, 회화 수업은 비중이 작았던 느낌이었어요. 추천받아서 시작했던 원어민 인강은 바로 실전연습하면 도움 될까 시작했는데 기초적인 설명이 부족하다 보니 따라가기가 어렵더라고요. 결국 이런저런 이유들로 다 올 스톱!. 지나고 보니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지만 그중에서 제가 공부하느냐 힘썼던 에너지들이 너무 아까워요. 영어회화 공부 하려고 맘먹는 거 조차 너무 힘든 일인 거 다 아실 거예요.! 그나마 다행..